“제주보다 박빙 많아…”
○…4·15총선에서 여야 주요인사들의 지원유세가 20대 총선보다 적어 선거 흥행면에서는 다소 시들한 분위기.
20대 총선 당시에는 선거를 이틀 앞두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가 제주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지만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라떼는 유세단' 단장 원혜영 의원 등 지원유세 정도.
한 도내 정치권 인사는 "박빙인 지역들이 많아 내려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 고대로기자
주민등본 수수료 면제 연장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3월말까지 한시 시행됐던 주민등록등본 발급수수료 면제가 마스크 5부제 종료때까지 연장.
이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한 대리구매 대상이 이달 초 확대돼 2002년 이후 출생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도 해당되면서 이들의 동거인이 마스크 대리 구매 시 주민등록등본 제출에 따른 수수료 경감 차원.
시 관계자는 "민원실과 읍면동,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수수료가 면제되는데, 마스크 대리구매로 발급 건수가 늘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대출민원 무인발급기 설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들의 긴급 대출신청 민원 급증으로 불편이 발생하자 제주시가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
특히 소상공인들은 초저금리 긴급대출 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시 미비 또는 오류로 발급기관을 재방문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
시 관계자는 "민원편의 차원에서 대출신청 구비서류를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