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CCTV 안전망 확대 약속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9일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통합CCTV 관제센터를 방문, CCTV 안전망 확대를 강조.
고 부지사는 이날 "CCTV센터는 단순한 보안·안전 영역을 넘어 제주형 스마트시티 완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도민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CCTV 안전망 확대사업에 8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어 "CCTV 설치 확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 고대로기자
임대차계약 만료 문자 알림
○…서귀포시가 부동산 등록임대 사업자가 임대차계약 변경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문자 알림서비스를 개시.
시는 지역 내 민간임대주택 가운데 임대차 계약 만기 1개월이 도래한 475건에 대해 최근 안내문자를 발송했고 매월 1회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
시 관계자는 "등록임대 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변경사항 등을 신고해야 한다"며 "위반시 과태료 500만~1000만원이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제주시, 시민과 소통 강화
○…제주시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키 위해 '365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11월까지 운영 예정.
제안은 총 6개 분야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현안문제 해결 ▷안전보호망 구축 ▷각종 재난 대처 방안 ▷저출산 문제 해결 ▷기타 모든 아이디어가 포함.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발굴.반영을 바탕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 강민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