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소통의 날’서 주문
○…원희룡 제주지사가 2일 4·3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주문.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3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지난 2월 26일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이는 4·3유족회와 공직자, 온 도민의 노력과 국민의 간절한 마음이 이뤄낸 성과"라고 언급
이어 "4·3특별법 전부 개정에 따른 실천계획을 마련해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고대로기자
주요 현안처리에 역할 기대
○…지난 1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13명이 승진 임용돼 2일 임용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주변에서는 조직운영 등에 있어서 역할을 해주기를 은근히 기대.
시는 이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5주간의 교육수료와 함께 승진한 대상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
시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 의결자들을 정식 승진임용 함으로써 제주시 조직운영 및 주요 현안사항 처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언급. 이윤형기자
“아이들 위해 방역 준수를”
○…2일 도내 모든 학교가 새학년 1학기 학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도민들에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상의 방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
이 교육감은 이날 '새 학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내고 "만 18세 청소년과 아동은 백신 접종 계획이 미정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
이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아이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해주고, 자가 진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학교와 공유해달라"고 요청. 오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