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산 변동 공개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1년도 국회의원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제주에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들의 면면에 눈길.

제주출신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300명 국회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박덕흠·장제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제주 부동산을 신고.

국회 최고 땅 부자로 알려진 박 의원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3382㎡ (1000평)규모의 과수원을 소유, 장 의원은 대정읍 보성리에 건물, 유 의원은 안덕면 감산리 임야를 재산으로 등록. 부미현기자

맞춤형 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

○…제주시가 코로나19로 언택트·온택트 흐름이 보편화됨에 따라 맞춤형 정보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

시는 내달부터 시민정보화 교육과정을 재개키로 하고 한글과 인터넷 활용 등을 통해 시민간, 또는 읍·면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시대를 맞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 이윤형기자

아트플랫폼 연명 81명 참여

○…제주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지난 22일 제주도의회에 제주아트플랫폼 조성 관련 재밋섬 건물 매입에 대한 성급한 반대 결정을 유보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후 이들을 포함 총 81명이 연명.

25일 공개한 연명자는 문학인 24, 무대공연예술 16, 영화인 10, 음악인 6, 기획 9, 미술 12, 기타 문화일반 4인.

의견서를 제출했던 문화예술인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지지했다"며 "도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모을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 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