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도내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눈길.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지난 달 29일 열린 상담회에는 제주도내 중소기업 31개사와 러시아, 터키, 카자흐스탄 등 7개 국가의 19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는데 1000만달러(약 124억)의 수출계약 상담 성과를 달성.

문대림 JDC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여순 동백꽃 피울 것"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일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 입장을 내고 "아이들이 맞잡은 손, 같이 걷는 걸음에서 평화와 인권, 상생의 동백꽃이 피어나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쳐나가겠다"고 강조.

지난 3월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 협약을 체결한 제주와 전남교육청은 4·3 73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첫 공동수업도 진행.

이 교육감은 "특별법이 염원하는 여순10·19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희망이 커지기를 기원한다"고 피력. 오은지기자



어린이집 통학버스 집중 점검


○…제주시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

시는 이 기간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보험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와 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계획.

시 관계자는 "아동과 학부모가 등·하원시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예방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