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 조하선·최소희 전국 철인3종 2, 3위

중문중 조하선·최소희 전국 철인3종 2, 3위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
  • 입력 : 2022. 05.17(화) 14:08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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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선과 최소희(이상 중문중 3)가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입상하며 열흘 가량 앞으로 다가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하선과 최소희는 지난 16일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경기는 수영 300m와 달리기1.6㎞의 거리를 중간 쉼없이 연이어서 완주하는 아쿠아슬론 종목으로 치러지는데 이번 대회는 기상악화로 수영은 100m로 단축해 치러졌다.

특히 조하선은 한 달 전 있었던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루 앞두고 바다수영 훈련 중 입술을 열 바늘 넘게 꿰매는 부상을 입고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효은(꿈나무 국가대표, 충렬여중, 8분21초)에 크게 뒤지지 않는 8분44초의 호기록으로 완주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메달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조하선은 최소희, 박규리(귀일중 2)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담금질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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