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 안팎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하루 전인 1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3만 6312명이며, 현재 10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확진자는 없으며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은 전국보다 낮은 0.06%(전국 0.111%)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8일 150명에서 9일 79명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10일 123명, 11일 179명, 12일 271명, 13명 149명으로 200명대 안팎에서 증감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