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같은 당 의원 행감 불참에 "시장도 이해충돌"

[뉴스-in] 같은 당 의원 행감 불참에 "시장도 이해충돌"
  • 입력 : 2022. 10.31(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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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실무교육 긍정 반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실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

농업기계 실무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취급조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농업기계 실무교육을 수료한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98%, 교육훈련 농업기계 장비 만족도 97%로 조사.

양동철 교관은 "올해는 농기계교육실습장 확대 조성과 신기종 확보로 실습 기회를 넓혔고 교육생별 맞춤형 현장실습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사용을 기초로 한 다양한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진행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행정소송 변호 이력 언급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기종 의원이 제주시장을 향해 "행정소송 원고 측 변호를 맡아 핵심 내용을 파악해오다 이제는 피고로 바뀌었다"며 이해충돌을 주장.

현 의원은 지난 28일 강 시장의 최근 3년간 행정소송 수임 건수를 제시하며 현재 3건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는데, 일각에선 제주시와 행정소송 중인 같은 당 양용만 의원이 이해충돌 논란에 27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 오전 질의에 불참한 것에 대한 '맞불'이라는 시각.

이에 강 시장은 "시장에 취임하면서 다른 변호사한테 맡겼는데 3건 모두 종결된 것으로 안다. 이해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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