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체육회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올해 하반기에 운영하는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생이며 모집 인원은 14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8일까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체육회는 다음달 2일부터 '가족참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귀포 동홍동과 중문동, 서홍동, 남원읍, 안덕면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5곳에서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2개 종목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75가족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서귀포시체육회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을 꾸준히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