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시 차원 오염수 방류 대응책 마련을"

[뉴스-in] "제주시 차원 오염수 방류 대응책 마련을"
  • 입력 : 2023. 08.31(목)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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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소비 촉진 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업 분야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병삼 제주시장이 9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제주시 차원의 대응책을 당부.

강 시장은 3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24일 개시된 오염수 방류와 관련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 지원,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 국외 교류 도시와의 협업을 통한 수산물 수출 지원 등 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응책 추진을 주문.

이와 함께 강 시장은 내달 19일 예정된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를 언급하며 "축제 존폐 여부와 방향성이 결정되는 만큼 사전에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해 도민 참여단의 숙의 활동 지원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지시. 진선희기자





도의회 SNS 활성화 눈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식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구독자 수 확대에 나서 눈길.

3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공식 SNS 채널 현황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3가지로, 3개 채널의 구독자수를 모두 합해도 1만명을 넘지 못하는 상황 등 의회의 특성상 콘텐츠의 흥미 유발 부족, 의회 내·외부 홍보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

제주도의회는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 신속한 전달체계 확립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상을 구현할 계획으로 조회수 증가 방안으로 도민 참여 콘텐츠 강화, 모든 의원 참여 콘텐츠 제작, 흥미 유발 섬네일 등을 추진할 예정. 이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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