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4월 22일, 창간과 함께 지령 1호를 펴낸 한라일보는 이후 34년이 넘은 오늘(1일) 지령 1만호를 발행한다. 앞으로 또 30여 년 '2만 호'를 향해 가는 지금, '도민의 신문'으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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