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종합경기장 방치 차량 행정조치 강화”

[뉴스-in] “종합경기장 방치 차량 행정조치 강화”
  • 입력 : 2023. 12.05(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시, 현재 방치 차량 34대


○…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강제 처리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

4일 기준 장기 방치 차량은 34대로 추정되며, 시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 2024년 1월 말까지 전수조사 이후 견인 및 공매·폐차 등에 나설 계획.

시 관계자는 "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지난 11월 1일 유료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내 무질서한 주차 행위는 대다수 없어졌으나, 일부 장기 방치 차량들로 인해 주차장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며 "이들 차량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어린이가 안전한 공원으로"


○…서귀포시는 총 1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소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노후화된 탄성 포장과 고무 블럭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탄성 포장재로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과 함께 수목 식재와 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 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45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