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지자체 최초 물 관리 혁신 일으킬 것"

[뉴스-in] "지자체 최초 물 관리 혁신 일으킬 것"
  • 입력 : 2023. 12.13(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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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하수 보존·활용법 찾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를 활용해 미래가치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혀 지하수 보존과 활용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

오 지사는 12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물 유산과 공존하는 미래 제주, 물의 공원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지속 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3'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은 용천수를 포함해 지하수의 미래가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면서 "제주도정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통합 물 관리 체계를 통한 제도 개선은 물 관리의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피력. 이태윤기자





"서복 연계 천리의 올레길을"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가 서귀포시에서 특강을 펼치며 서복과 연계한 '천리의 올레길'을 제안해 눈길.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왕루신 총영사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초청으로 열린 '중국의 대외경제 정책과 한·중 경제무역 협력' 주제 특강에서 "제주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특히 서귀포시를 많이 찾는다"며 이같이 제안.

왕루신 총영사는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왔던 서복과 추사 김정희가 제주에서 유배 생활 중 남긴 '세한도'로 이어지는 역사는 양국의 오랜 문화 교류의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귀포시에 서복을 연계한 천리의 올레길을 만들어 함께 홍보하자"고 말해 성사 여부에 관심.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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