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무소속 강민숙 후보 등록… "검증된 일꾼"

[보선] 무소속 강민숙 후보 등록… "검증된 일꾼"
  • 입력 : 2024. 03.21(목) 13:58  수정 : 2024. 03. 21(목) 15:18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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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4·10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민숙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그리고 튼튼히 쌓아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며 "검증된 일꾼으로서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정치를 결심했다. 그렇게 생활정치를 목표로 20년간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봉사했고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면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 본, 특히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일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후보자 등록과 함께 후원회도 본격 가동한다. 후원회장은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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