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당원과 도민이 뽑는 비례대표 1석 약속”

[뉴스-in] “당원과 도민이 뽑는 비례대표 1석 약속”
  • 입력 : 2024. 07.14(일) 23: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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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제주도당 방문

[한라일보]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비례대표 1석을 반드시 지정하겠다고 약속.

전당대회를 앞둔 14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찾은 그는 김승욱 도당위원장,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등과 만나 당 운영에 대한 구상을 논의.

'제주 며느리'임을 자청한 나 의원은 당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당원 여러분이 많이 애쓰고 있음에도 제주는 2004년 이후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지역이 됐다"며 "제주 비례 1석은 권력을 가진 중앙당에서 마음대로 뽑는 것이 아니라 제주에 있는 당원과 도민들이 뽑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사다리 안전기준 준수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14일 그동안 지침으로 운영해오던 사다리 안전기준이 올해 6월 28일부터 법제화됨에 따라 현장에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업장 지도·점검 때 이를 집중 확인한다고 강조.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시행한 '이동식 사다리 안전지침'의 재해예방 효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최근 안전보건규칙에 관련 조항을 신설해 사망사고 줄이기에 주력.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사망사고 중 추락사고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사다리 작업 시 추락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법제화된 사다리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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