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권 변화 필요성 역설

[뉴스-in]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권 변화 필요성 역설
  • 입력 : 2024. 07.30(화) 23: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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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30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를 찾아 서귀포지역의 고용지표를 살펴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

그는 "서귀포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상권도 과감히 탈바꿈해야 한다"며 "상품 판매 위주의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워케이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 백금탁기자



제주문예재단 새 이사장 누구?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12대 이사장 공모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차기 이사장이 누가 될지 관심 집중.

30일 제주문예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상근으로 재단을 대표해 재단의 사무를 총괄할 차기 이사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8명이 응모.

이번 공모는 현재 제11대 김수열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8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별도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지원서 접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류·면접심사를 진행해 2명의 임원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신임 이사장은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할 예정.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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