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스테이' 역할 톡톡


[한라일보]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제주 로컬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가 그 중심에서 경쟁력을 입증.

특히 지난해 카름스테이에 참여 중인 13개 마을에서 2곳이 유엔(UN) 전세계 최우수관광마을 인증을 받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 우수정책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제주도정 관광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역할.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로컬관광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득 창출을 위한 지역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국가 암 검진 독려 행사 눈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

이번 이벤트는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지역의 주민 중에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 등 국가 6대 암 검진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암 검진을 실시한 선착순 100명에게 성공 기념 물품을 제공할 예정.

동부보건소 측은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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