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서호남로 12, 3층) 프로그램으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7세 어린이와 가족 40명을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풍선마술쇼 특별 공연, 손씻기·양치하기 등 어린이 건강체험관 교육, 동반 부모를 위한 건강 떡 만들기가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kidsclass.modoo.at)를 이용하면 된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지난 6월부터 월 1회 실시되고 있다. 9월 일정이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회에 걸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문의 760-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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