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의료·안전 등 9개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서귀포시 추석 연휴 의료·안전 등 9개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14~18일 9개 반 621명 투입 생활 쓰레기·교통 등 시민 불편 해소

  • 입력 : 2024. 09.11(수) 18:1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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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9개 분야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24시간 상시 재난 관리 체계 유지 ▷생활 쓰레기·교통 시민 불편 해소 ▷비상 진료와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과 불법 숙박 영업 행위 지도 단속 ▷물가 부담 완화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이다. 이를 위해 9개 반 621명으로 종합 상황실을 꾸렸다.

이 중에서 재난안전상황실은 초동 대응반을 종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비상 진료와 방역 대책 상황실에서는 비상진료기관·약국 326개소를 지정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생활 쓰레기 수거 종합상황실에서는 쓰레기 관련 불편·민원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 공영 주차장 16개소 무료 개방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추석 연휴 시민생활정보 안내' 서비스 참고. 해당 서비스에서 문 여는 병의원·약국, 축제·행사, 주차장, 음식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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