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광주 원정서 '위기의 그림자' 지울까

제주유나이티드, 광주 원정서 '위기의 그림자' 지울까
22일 오후 광주FC와 격돌
  • 입력 : 2024. 09.20(금) 15:40  수정 : 2024. 09. 20(금) 21:08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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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간판 수비수 임채민.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 경기에서 위기의 그림자를 지울수 있을까.

제주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제주는 11승 2무 17패를 기록하며 승점 35점으로 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 그림자에서 자유롭지 않다. 9위 대전(승점 34점)이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고 최하위 인천(승점 31점)과의 격차도 승점 4점에 불과하다.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 3경기가 남은 가운데 강등권 팀들과 최대한 격차를 벌려야 한다.

이번에 제주와 맞붙는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 파이널 A 마지막 자리를 노린다. 광주는 13승 1무 16패로 승점 40점을 쌓아 현재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광주와의 최근 경기에서 3연패,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일단 이러한 악연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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