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 팸투어 나서

[한라일보]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1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농림식품부 출입기자단(농식품부 5명, 기자단 33명)이 현장을 찾아 박람회를 취재해 홍보할 예정.

기자단은 14일 박람회 현장에서 고병기 감귤박람회 위원장 인터뷰를 비롯해 감귤 따기 체험 현장 등을 취재한데 이어 남원농협 감귤거점 APC를 찾아 스마트 광센서 선별기 등을 견학하고 사업 현황 및 성과 등 취재할 계획.

이어 15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기후온난화 대응 현황을 취재하는 등 1박2일 일정으로 제주 팸투어를 예정하며 향후 제주농업 현장의 전국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 백금탁기자



“지역 현안 해결 국비 잡아라”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이날 변 부시장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한림읍(캐왓) 농어촌도로 정비 등 5개 지역 현안 사업 52억원, 제주 한천제1저류지 수문 기능 개선 등 5개 재난 안전 사업 48억원 등 총 22건에 173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

변 부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시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는데 지난 상반기에는 특별교부세 4개 사업에 18억원을 확보.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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