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라스콰이어가 그리는 금빛 하모니

제주브라스콰이어가 그리는 금빛 하모니
오는 24일 서귀포예당 소극장에서 첫 정기연주회
  • 입력 : 2024. 11.17(일) 15:49  수정 : 2024. 11. 17(일) 17: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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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음악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여 결성된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 제주브라스콰이어가 첫 정기연주회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문화도시 교류 프로젝트'를 주제로 음악 애호가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지난 몇 달간 연습에 매진해 온 제주브라스콰이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따스한 금빛 하모니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엔 트럼펫 유동현, 윤상운, 강경후, 권이현과 호른 강호진, 곽동훈, 송형환, 트롬본 김현우, 유포니움 고동효, 튜바 임재연, 양수빈, 피아노 이현숙이 오른다.

강호진의 호른 솔로와 고동효의 유포니움 솔로, 유동현의 트럼펫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제주브라스콰이어는 지역의 음악애호가들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나누기 위해 모인 단체다. 모여 음악을 즐기고 금관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공부하고 지역 사회에서 문화 교류와 음악 다양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창단했다.

앞으로 제주 음악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단원도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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