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식품바이오를 비롯한 제주 특화산업 육성 전략과 우수 식품기업을 홍보한다.
19일 제주TP 따르면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식품박람회다. 20~23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 15개국·900여 개의 식품 관련 업체를 비롯해 바이어와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함께 열려 제조, 가공,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 최신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과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을 전망하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서 관심이 높다.
제주TP는 이번 참가를 통해 제주의 식품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 이전 컨설팅 및 수요조사 등 투자유치 연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의 기술사업화 수혜 제품과 9개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을 조직해 화장품과 식품 등 제주의 특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제주의 주도적 성장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투자유치와 활발한 기업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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