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커스]한국체대 김연지

[오늘의 포커스]한국체대 김연지
  • 입력 : 2001. 11.01(목)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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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부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챔피언에 도전하는 한국대표 김연지(20·한국체대)가 라이트급에 출전해 태국선수와 첫 경기를 펼치고 있다.
 16년 동안 아버지 김철환(독일거주)와 함께 독일에서 생활한 김연지는 5년전 고국으로 돌아와 서울체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김연지는 “태권도행사 때 아버지가 격파하는 모습과 시범을 보일 때가 가장 자랑스럽다”며 “취미로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중 3때 까지 독일에 있는 한글학교를 다녀 고국어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연지는 오는 2004년 그리스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꿈이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계챔피언에 꼭 오르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 라이트급에 정우열(경희대)과 김연지(한국체대)를 출전시켜 종합우승 15회와 8회의 위업 달성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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