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주민 주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 입력 : 2014. 09.23(화) 00:00
  • 김치훈 기자 chi@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10개 마을 1차심사 통과
26일 명도암서 사례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각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6일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에서 '행복마을만들기 제주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제주도에서는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신청한 총 56개 마을 중 1차심사를 거쳐 제주시 4개 마을과 서귀포시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열리는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각 분야별 우수 마을 1개씩 총 3개 마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제주 최고의 행복한 마을 3곳에 대해서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차로 선정된 10개 마을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신촌리, 애월읍 봉성리·고내리, 서귀포시는 남원읍 한남리·신흥2리, 성산읍 신천리·온평리, 표선면 가시리, 안덕면 대평리 등이다.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될 경우에는 정부포상과 시상금, 향후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 신청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2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