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제주대·JDC·위성곤 3자 업무협약
  • 입력 : 2021. 01.29(금)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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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해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이 이뤄진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8일 제주대 총장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과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같은 공약에 따라 지난해 5월 개최된 '서귀포 바이오·생약 메카 육성을 위한 제1차 정책간담회'에서 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한 서귀포의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대학 활용 강의실, 실험실 제공 노력 ▷헬스케어타운 내 바이오 헬스 기업 공간 마련 ▷연구기관과 바이오 기업 입주와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지원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 관련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업과 실습 진행 ▷약학대학 관련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개최 노력 등이다.



중문농협 '언피해' 감귤 시장격리 동참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7일 이달 초 한파와 폭설로 '언피해'를 입은 감귤의 산지격리를 위해 수확 중인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감귤수확 일손돕기를 벌였다.

노지감귤 가격은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다 이달 중순 언피해 감귤이 일부 유통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제주도는 언피해 감귤 시장격리사업을 추진해 ㎏당 노지감귤 180원, 노지 만감류 620원, 월동온주 610원, 하우스만감류는 840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



서귀포오석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서귀포오석학교(교장 양봉관)는 문해교육 지원·활성화 및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67년 개교한 오석학교는 지난 53년 동안 시민 주도의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해교육 및 검정고시를 대비한 학력보완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오석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사업부문)을 수상하는 등 명문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도1동 방역·환경정비활동


제주시 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신금순)와 자율방재단(단장 허경필)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형동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


제주시 노형동(동장 한명미)은 지난 27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선호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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