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비영리법인 등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할 마을·비영리법인·단체를 공개 모집.

제주도는 15일까지 '친환경 지속가능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친환경 생활실천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가할 마을·비영리법인·단체를 공개 모집한후 1개 사업 당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

제주도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및 단체소개서와 함께 제주도청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은 담당 부서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 고대로기자



차량 활용 쓰레기 불법배출 단속


○…서귀포시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읍면동 생활환경 담당자 업무 공유 영상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단속의 어려움에 대해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 불법배출을 단속한다는 입장.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은 실제 생활폐기물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활쓰레기 단속이 어렵고, 클린하우스 혼합쓰레기 배출 문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항들을 건의.

시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배출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단속자료로 활용하고, 클린하우스 지킴이에 대한 올바른 배출 홍보요원 활동 등을 해결방안을 공유했다"며 "읍면동 건의사항에 대해 행정에서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