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대에 머물면서 완연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7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33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2만597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중 330명은 제주도민이며 나머지는 다른 지방 거주자이고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84명, 20~59세 183명, 60세 이상 72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092명이며 이중 재택치료자는 3038명이다. 위중증 확진자는 1명이며 누적사망자는 추가 사망자 없이 167명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주일간 세자릿수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2475명이 줄어든 3615명이 확진되면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390명에 이어 6일에도 339명으로 떨어져 주간 1일 평균은 516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접종 64.2%, 4차 4.9%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