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도민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도민들이 오늘(13일) 거리로 나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도내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으로 구성된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찾아 오염수 방류는 "국제적 범죄 행위"라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기사 보기] 日 오염수 방류 초읽기… 거리 나선 농어민 "국제적 범죄"

｜'법 위반' 생활숙박시설 수두룩

제주시지역 생활숙박시설 절반가량이 관련 법에 의한 숙박업 등록이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 지역 생활숙박시설이 1만220실인데, 법 위반 소지가 있는 곳이 전체의 44% 이상에 달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절반가량 법 위한 소지

｜떨어지는 아파트 입주율

제주지역의 5월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더 떨어지며 4개월 연속 6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거나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낮은 입주율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살던 집 안 팔리고 세입자 못 찾고… 제주아파트 입주 지연

｜"배우자, 아들딸이 학대 가해"

초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서귀포지역의 노인학대 신고건수가 지난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대부분은 집안에서 가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 보기] "배우자 등 가족이 가해"… 노인 학대 신고 는다

｜'전국 4번째' 제주 아파트 매매가

제주지역의 5월 아파트 매매평균가격이 4억6000만원대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연립주택 매매평균가격은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비쌌습니다. [기사 보기] 5월 제주 아파트 매매평균값 4억6400만원

｜돌아온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올해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이달 15~19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평소 개방되지 않은 용암길이 열리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기사 보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서 미공개 용암길 만난다"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7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도민 500명 이상에게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민 전기자전거 구입하면? 최대 3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