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7월 9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7월 9일 제주뉴스
'철거 30년' 제주대 옛 본관 되살리나 등
  • 입력 : 2023. 07.09(일) 17:42  수정 : 2023. 07. 09(일) 17:48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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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한라일보 DB

|내일 모레면 초복인데…

오는 11일 초복을 앞둬 닭값이 오르면서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사 먹기도 해 먹기도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대목을 맞은 도내 식당 업주들도 치솟는 재료값에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기사 보기] 초복 앞두고 오른 닭값… "해 먹기도 사 먹기도 부담"

|철거 30년 복원·재현 논의 시작

약 30년 전에 철거됐던 제주대학교 옛 본관을 복원·재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대가 대학의 "새로운 100년 상징"으로 삼겠다며 관련 논의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지만 복원 방식과 필요성 등에 의견이 엇갈리면서 공론화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전례 없는 일"… '철거' 제주대 옛 본관 되살아날까

|착한가격업소 10곳 중 7곳 '식당'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가 외식업에 편중되면서 선정 업종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탁료·미용료 등 도내 일부 개인서비스 요금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추세를 보이는 만큼 해당 업종의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사 보기] "미용실·세탁소 가는 부담도 큰데"… '착한가격'은 식당만?

|'극적 화해' 송산마을 화합할까

서귀포시 송산서귀마을회장 선출을 두고 맞고소 사태까지 비화됐던 주민 갈등이 일단락되고 있습니다. 지역 인사의 개입으로 극적으로 화해하며 마을회 새 임원진도 선출됐습니다. [기사 보기] '맞고소 사태' 송산마을 갈등 일단락… 신임 회장도 선출

|'제주도우다'로 독자 만난 현기영

'순이 삼촌'으로 제주4·3의 비극을 널리 알린 현기영 소설가가 새 장편소설 '제주도우다'를 들고 도내 독자를 만났습니다. 이번 신작은 일제강점기부터 4·3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근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다룬 작품입니다. [기사 보기] 현기영 "4·3영령에게 바치는 공물, 공들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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