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7월 14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7월 14일 제주뉴스
'민주당 제주도의원 강경흠 사태에 사과', '제주 찾은 한동훈 장관' 등
  • 입력 : 2023. 07.14(금) 17:30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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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한라일보 DB

|고개 숙인 민주당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최근 불거진 강경흠 도의원 성매수 의혹과 관련해 "도덕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도의회 윤리특위에 제소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길호 원내대표는 "건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기사 보기] 민주당, 동료의원 성매수 의혹 사과… 윤리특위 소집될까

|제주 찾은 한동훈 장관의 '말말말'

제주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제주 4·3을 왜곡해 희생자나 4·3단체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형사 처벌하는 방안에 대해 "극단적인 방식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법원 관할 구역에 상관없이 4·3재심 사건을 전담 재판부가 있는 제주지방법원에서 모두 심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찾은 한동훈 "4·3 왜곡 형사처벌 부작용 생길 수 있어"

|옛 탐라대 부지 변신 예고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하원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상이 본격화됩니다. 수년째 방치되던 옛 탐라대 부지가 하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우주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옛 탐라대 부지 '테크노밸리·우주산업클러스터' 다 잡나

|"'유령 영아' 방지 대책 안 보인다"

태어난 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는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이 전국적인 수사로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위기 임산부와 위기 영아 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 보기] "'베이비박스' 단어 빠졌지만…" 조례 통과 우려 여전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개막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오늘(14일) 개막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도 기다렸다는 듯이 탐방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이어집니다. [기사 보기]"이날을 기다렸다!" 사려니숲 에코힐링 시작부터 탐방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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