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 비 날씨…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주말 제주 비 날씨…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18일까지 구름 많고 가끔 비
낮 최고기온 평년보다 높아
  • 입력 : 2023. 09.17(일) 09:12  수정 : 2023. 09. 18(월) 08:49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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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제주.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일요일인 오늘(17일) 제주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구역이 좁아 일부 지역에 한해 비가 내리는 시간이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제주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제주 성산과 서귀포, 고산은 비가 멈춘 상태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인 18일도 오늘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겠으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역에서 5~40㎜다.

비 날씨에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28~30℃로 평년(26~27℃)보다 덥겠다. 18~19일 낮 최고기온도 28℃에서 30℃ 사이를 보여 평년(26~27℃)보다 높겠다.

제주는 내일(18일)까지 제주도 남부해상과 동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도 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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