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자락 제주, 차차 맑음… "나들이 좋아요"

추석 연휴 끝자락 제주, 차차 맑음… "나들이 좋아요"
연휴 마지막인 3일까지 대체로 맑음
낮 최고기온 26℃ 내외로 가을 완연
  • 입력 : 2023. 10.02(월) 09:26  수정 : 2023. 10. 03(화) 09:26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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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핀 제주.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추석 연휴의 끝자락인 오늘(2일) 제주는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여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아침까지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6℃로 평년(24~26℃)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추석에서 이어지는 연휴의 마지막 날인 3일(개천절)에도 제주는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이후 이번 주말(7~8일)까지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26℃ 안팎을 보이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이어 간다. 3~4일 낮 최고기온은 각각 26℃ 내외, 25~26℃로 평년(23~26℃)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 해안에는 물결이 높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3일)부터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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