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제주 대체로 흐림… "산간에는 비 와요"

한글날 제주 대체로 흐림… "산간에는 비 와요"
산지를 중심으로 비 오는 곳도
이날 오후 예상강수량 5㎜ 내외
  • 입력 : 2023. 10.09(월) 09:21  수정 : 2023. 10. 10(화) 08:26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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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핀 제주의 가을.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한글날인 오늘(9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평년과 같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5℃(평년 23~25℃)로 예보됐다.

제주 해안은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겠으니 주의해야겠다.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를 이어 가겠다. 이번 주 토요일인 14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돼 있다. 일요일인 15일에는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낮 기온은 22~24℃로, 평년(최고기온 21~25℃)과 비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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