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한 달만에 로또 1등 당첨… "2등도 2명 배출"

제주서 한 달만에 로또 1등 당첨… "2등도 2명 배출"
제주 연동 판매점서 자동 추첨 번호 1등
한림읍·일도2동 판매점에서는 2등 행운
  • 입력 : 2023. 11.26(일) 09:38  수정 : 2023. 11. 27(월) 17:36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로또복권 판매점.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로또 1095회 추첨 결과 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당첨자도 두 명 배출됐다.

2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표된 1095회 당첨 번호는 8, 14, 28, 29, 34, 40번이다. 보너스 번호는 12번으로 추첨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10명이며, 당첨금은 1인당 26억1782만5575원이다. 1등 당첨자 중 9명이 '자동' 방식으로 당첨됐으며, 나머지 1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골라 행운을 안았다. 1등은 당첨번호 6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이번 2등 당첨자는 57명으로, 7654만4608원씩 받게 됐다. 바로 지난 회차(87명)보다 2등 당첨자 수가 줄면서 1인당 당첨금액이 3000만원가량 올랐다. 2등은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경우다.

제주지역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판매점은 제주시 연동 '일등복권방'이다. 이 판매점에선 자동으로 뽑은 번호가 1등 행운을 가져갔다. 제주에서 로또 1등이 배출된 것은 한 달 만(지난 1090회차)이다.

제주에선 2등 당첨자도 2명 배출됐다. 판매점은 제주시 한림읍 '온세계전자', 제주시 일도2동 '성자점빵'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18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