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문윤택 "송재호-문대림, 편가르기 중단해야"

[총선] 문윤택 "송재호-문대림, 편가르기 중단해야"
  • 입력 : 2024. 01.15(월) 17:44  수정 : 2024. 01. 15(월) 17:46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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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운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4·10총선과 관련해 비방말고 비전경쟁으로 정치하자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로 물어뜯는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면서 "송재호 의원은 지난 4년동안의 의정 활동 관련 문대림 예비후보의 문제제기에 하루빨리 해명하고 하루빨리 토론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문대림 예비후보도 먼저 자신을 검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서 다른 후보를 검증해야 한다"면서 "송의원 캠프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여러 문제제기에 대해서 먼저 해명해 정쟁을 멈추라"고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때묻지 않아서 검찰정권과 싸울 수 있고, 때묻지 않아서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면서 "진흙탕 싸움을 빨리 마무리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하는 공개 토론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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