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양영수 "관광지 입장료 일부 탐나는전으로 환원"

[보선] 양영수 "관광지 입장료 일부 탐나는전으로 환원"
  • 입력 : 2024. 01.29(월) 16:31  수정 : 2024. 01. 29(월) 16:3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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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4·10 제주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선거구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 사진)는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돌여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릍 통해 "금리 인상 후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제주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입장료의 일부를 '탐나는전'으로 돌려줘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도민 서민가게를 찾는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주요 관광지를 통해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것은 전남, 전북, 강원, 충남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관광지 입장료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야 말로 제주관광을 서민경제의 도움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원포인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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