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4·3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 정담회 7일 개최

제주도의회 4·3특위 '4·3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 정담회 7일 개최
  • 입력 : 2024. 05.06(월) 20:23  수정 : 2024. 05. 07(화) 17:37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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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전경.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7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과 언론: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4·3정담회는 그간 제주4·3 관련 보도 사례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4·3 취재보도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4·3특별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허호준 한겨례신문 선임기자가 '제주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한 이후,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고상현 제주 CBS 기자, 권혁태 제주 MBC 보도국장, 문수희 KCTV 제주방송 기자, 양경익 제민일보 기자가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권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무엇을 취재하고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를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도내외 언론인 뿐 아니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올해 6월 30일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4·3특별위원회는 6월 말 4·3특별위원회의 2년 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4·3특위 활동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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