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오는 7월 1~5일 제주청년학교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24일 제주청년센터에 따르면 올해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선호하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체험활동은 서핑과 스쿠버다이빙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4개 강좌·2회차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모두 80명이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라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대상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 시스템(랜덤)으로 선발된다.

올해 제주청년센터 청년학교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앞으로 3차 정규프로그램과 4차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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