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어촌계 공모' 선정 신례리어촌계에 국비 1억원 지원

'우수어촌계 공모' 선정 신례리어촌계에 국비 1억원 지원
  • 입력 : 2024. 07.13(토) 12: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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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2024 우수어촌계 지원 공모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 받는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규 어촌계원 유치를 통해 공동체 유지와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 어촌 소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어촌계원 유치와 정착에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를 선정해 시설, 장비 등의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신례리어촌계를 비롯해 전국 14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우수어촌계에 이름을 올린 신례리어촌계는 기존 어촌계원이 10명이었지만 최근 3년간 신규 회원 9명을 유치해냈다. 가입비 완화, 거주 기간 철폐 등의 유치 활동을 통해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신례리어촌계의 공모 선정이 무척 뜻깊다"면서 "새로운 어촌계원이 잘 적응하고 어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도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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