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정서위기 학생 치유·회복 지원 방안은?

급증하는 정서위기 학생 치유·회복 지원 방안은?
제주도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입력 : 2024. 07.22(월) 15:21  수정 : 2024. 07. 23(화) 11:4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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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에 나선다. 오는 8월 16일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 지구덕 전문의는 정서위기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및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하진의 제주국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경문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진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강문식 제주서중학교장, 김연수 제주도학부모총연합회장, 서승필 도교육청 정서복지과 장학관이 참여해 발제에 대한 견해와 대화를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급증하는 정서위기 학생의 치유 및 회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향후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마련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토론회 참가 신청(온라인 신청 http://ksurv.kr/akM3Nzk3PD8)은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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