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6일 관광업계 친절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칭찬합시다'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4명의 관광인(대한항공 정미화 과장, 아하투어 이상민 이사, 그라벨호텔 양주현 객실팀장, HIS 제주지점 최영진 차장)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화분을 전달했다.
제주대병원 소아사시 전문 의료진 영입
제주대학교병원은 소아사시 전문 분야 안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해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의료진은 장지웅(사진) 교수로, 전문진료분야는 소아사시, 신경안과(성인 복시, 시신경)이다. 제주지역에선 사시 전문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 유일한 안과 전문의다.
장 교수는 국립소록도병원 안과과장,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임상강사, 일본 오사카 대학 연수 후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를 역임했다.
최국명 제주대학교 병원장은 "소아사시 전문분야 의료진을 통해 도민과 제주를 찾은 모든 사람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도자원봉사센터 협약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7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영준)와 자원봉사활동의 연계,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의 연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협력,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발굴·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농협 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아침밥 먹기 생활화와 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주본부 구내식당에 쌀 가공제품을 항상 비치해 제공하는 '아침미(米)소' 코너를 운영한다.
코너를 운영하면서 7일 윤재춘 본부장, 고우일 NH농협은행 본부장 등은 직원 40여 명에게 아침미(米)소 코너에서 제공되는 쌀국수, 누룽지, 식혜, 즉석밥 등 쌀 가공품을 나눠주고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온주 재배농가를 위해 하우스온주도 제공했다.
제주농협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어업감독공무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제주소방서(서장 양영석)는 지난 6일 어업감독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에서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인명 구조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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