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23일 제주위미농협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벌초 대행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청년회 벌초 대행사업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거나 벌초 시 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묘지 관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효 사상을 고취하고 벌초작업 편의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현우봉 회장은 "벌초는 오랜만에 친척들이 만나 유대의 정을 나누고 조상님들에 대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였다"면서 "최근에는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들이 많아졌고 벌초 사고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걱정을 해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벌초 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서 '안심4U 캠페인' 전개
제주경찰청(청장 김수영)은 26일 제주공항에서 제주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함께 마지막 '제주 안심4U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안전'이 곧 '안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진행됐다. 제주경찰청은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6월 기초질서 준수, 7월 음주운전·불법촬영 근절, 8월 피싱범죄·악성사기 등 민생범죄 척결을 주제로 치안정책 홍보 및 경찰활동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환경보호,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안전을 알렸으며, 제주공항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환경을 조성했다.
희망코리아도지부 창립기념식·연수회
희망코리아제주도지부(회장 오충남)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하원마을쉼터에서 회원과 회원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과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희망코리아도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회원을 시상하고 회원자녀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숲속의 컨벤션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만익·김용희)는 지난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 숲속의 컨벤션(대표 유승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탐라전설 남원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탐라전설주식회사(대표 윤희금)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용·김기창)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 문화유적 체험 진행
(사)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향선)는 지난 23일 제주 여성 정신 계승 활동으로 '제주 여성문화 유적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