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 완료

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 완료
1억 5300만 원 투입 급경사지 안전 로프 설치 등 실시
  • 입력 : 2024. 08.29(목) 13:20  수정 : 2024. 08. 30(금) 21: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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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안전성 개선 사업.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사업비 1억 5300만 원을 들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서귀포시 가시리 산158)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추진돼 이달 26일 마무리됐다. 이 기간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구간 내 급경사지 안전 로프 설치, 불안정한 숲길 보강, 위험목 제거, 페인트 도장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서귀포시는 "공사 기간에 일부 구간 통제 등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이용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개선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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