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석 대비 전통시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제주 추석 대비 전통시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9월 6일까지 7개소 소방·전기·가스분야 집중 확인
  • 입력 : 2024. 08.30(금) 09:38  수정 : 2024. 08. 30(금) 09:51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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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앞둬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증가하는 도민은 물론 관광객과 귀성객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에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소방, 행정기관이 오는 9월 6일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9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이어 ▷30일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9월 2일 한림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9월 3일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9월 6일 제주시민속오일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부서 및 관리자에게 통보해 정비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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