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강병진)는 지난 4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난 5~6월 두 달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통해 사연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12가구와 기관을 선정해 이날 33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모금회는 13일까지 이번에 선정된 수혜자를 직접 찾아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복지시설에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탁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지사장 정화미)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제주지역 복지시설 3곳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정화미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완수 경감 최우수 베스트 팀장 선정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3팀장 김완수 경감이 이달의 최우수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장 선정은 전국 경찰관서별 계·팀장급(경위~경감) 중간 관리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 경감은 사랑의 마니또 프로젝트 운영, 신임 순경을 위한 길라잡이 책자 발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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