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 우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총 43개의 읍면동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에 실시의 이유와 관광·청년·사회복지·경제 등 분야별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철 도 기초자치단체설비준비단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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