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0월 11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0월 11일 제주뉴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강경흠 전의원 성매수 혐의 인정 外
  • 입력 : 2024. 10.11(금) 17:36  수정 : 2024. 10. 11(금) 17: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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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 소재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제주4·3사건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발표한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의 외국문학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4·3 소재 장편소설 작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 제주시내 연삼로 잇단 정책 발표 도민 혼란

제주시내 주요 도로인 연삼로에 대해 부서 간 협의없이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면서 "도로의 차로를 다 없앨것이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연삼로에는 자전거도로 조성과 섬식 정류장 조성 등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자전거도로에 BRT까지? 연삼로 차로 다 없앨건가"

■ 강경흠 전 제주자치도의원 성매수 혐의 인정.. "물의 죄송"

음주운전과 성매수 혐의 등으로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한 강경흠 전 제주자치도의원이 11일 열린 첫 재판에서 성매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최연소로 당선됐지만 제주경찰청 수사과정에서 성매매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기사 보기] 강경흠 전 제주자치도의원 성매수 의혹 사실로

■ '슬그머니 빠진 3개시 체제' 주민투표 건의문 '논란'

지난 8일 오영훈 제주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이 제주형 기초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하면서 지난 7월 건의와 달리 '동·서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구역 내용을 포함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3개시 체제' 빠진 제주형 기초지자체 주민투표 건의 논란

■ 중증장애인 상해사망보험 가입 지적장애인 등 차별

제주자치도가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상해사망보험 가입을 지원해주면서 뚜렷한 근거도 없이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을 가입대상에서 제외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상해사망보험 가입 지적장애인 등 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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