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교류

관광협회-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교류
  • 입력 : 2024. 10.28(월) 23: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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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25~28일 일본 이바라키현을 방문해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회장 오이가와 가즈히코) 등 협약기관·지자체와 관광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제주~일본 직항 노선인 제주~나리타 노선을 활용해 도쿄 주변 소도시 관광수요를 제주로 끌어들이고, 현지 유력 관광기관·단체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 확대에 목적이 있다고 관광협회는 밝혔다.

또 관광협회는 이바라키현 대표 축제·이벤트 중 하나인 제9회 미토 코몬 만유 마라톤대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유총연맹도지부 통일안보 독도 연수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양옥)는 지난 24~27일 3박 4일 일정으로 도지부 및 시지회 조직간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나라사랑 통일안보 독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코 역사관, 울릉도, 독도 등 우리나라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를 마치며 김양옥 회장은 "독도 안보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관과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시 한번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임원단을 격려했다.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주제 전시

서귀포시는 칠십리시공원에 있는 스페이스 칠공(서귀포시 남성중로 130-1)에서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박정근 작가의 사진과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돼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박정근 작가는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등 관람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화요일, 공휴일 휴관)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최남단 기후 위기 1번지'라는 이름으로 '기후 예술 아티스트'를 선정해 매년 전시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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