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종료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어떻게

지난 5월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던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이 종료됐다. 지난 2009년 12월 10개 컨소시엄의 168개 업체가 참가하며 시작된 실증사업은 스마트그리드 각 분야에서 기술개발 결과물을 시험하고 이를 …

[이슈&분석]주말·휴일 내린 단비로 해갈 됐나

생육지연 감귤·콩 방제 등 철저한 관리 요구돼당근 거의 재파종 생산량 예년 절반수준 우려 올 여름 마른 장마에다 30℃를 웃도는 폭염까지 동반한 두 달여동안의 유례없는 장기 가뭄이 지난 주말, 휴일(24~25일)을 전후한 도 …

[이슈 & 분석]서귀포 신시가지 활성화되나

공공기관 이전·착공… 지역인구 증가에 한몫입주자 겨냥한 호텔·원룸형주택 건설 등 활기병·의원은 한곳 없어… 편의시설 해결 과제로 서귀포 신시가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혁신도시 이전 기관이 하나 둘 들어…

[이슈&분석]농촌에 드리운 '투기의 그림자'

3.3㎡당 800원 하던 농지 임대료가 4000원까지값폭락 등으로 빚진 농민 자살·살인사건 빚기도 몇해전부터 제주 동부지역에는 월동채소를 재배하는 타지방 상인의 투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주로 투자하는 작물은 …

[이슈&분석]올 여름 제주전력 상황은…

공급 능력과 최대수요간 4만kW 남짓 불과해저연계선 15만kW 송전 안되면 위기고조8월 둘째주 최대 고비 … 전국 상황에 달려 올 여름 도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수요는 증가할게 뻔한데 공급능력은 오히려 감소했기 …

[이슈&분석]건축물 고도 완화 '약이냐 독이냐'

道, 읍·면지역과 원도심 활성화 위해 추진특정지역 위주로 이뤄질 경우 특혜 우려도 읍·면지역과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건축물 고도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이 이루어지면 무분별한 경관 훼손 논란이 커지고 있…

[이슈 & 분석]국토최남단 마라도 달라지나

한국관광공사에 맡겨… 9월 이후 윤곽천혜의 자연·섬 주민 윈-윈 해법 기대 대한민국 땅 가장 남쪽에서 마침표를 찍는 마라도. 29만8000㎡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가 4.2㎞인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해마다 5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

[이슈&분석]뱃길 제주관문 이대로 좋은가

한 해 200만명 넘게 이용하면서 제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제주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는 제주항 여객터미널이 무질서와 관광·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면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제주해…

[이슈&분석]도내 건설·관광시장 '갑을관계’는

주택건설시장선 대물결제도 '비일비재'관광객 多少 여부가 업계 갑을관계 형성 최근 화두는 '갑을관계'다. 갑과 을은 통상 거래계약서에서 계약당사자를 일컫는 말이다. 문제는 상생하는게 아니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

[이슈&분석]크루즈 관광 '순항'에 가려진 진실

관광객 모시기 경쟁 여행사·택시·상인회 갈등 여전터미널·화장실·비가림·승강장 시설 안돼 불편 가중 '해양관광의 꽃'이라 불리는 크루즈관광이 제주에도 활짝 피고 있다. 지난 3일 현재 제주항을 통해 들어온 올해 국제크…

[이슈&분석]서귀포시지역 축제 들여다 보니

산에서 하는 축제가 바다서 개막식 어리둥절일부는 기간 너무 길어 참여도·집중도 떨어져행정기관 인력동원은 여전히 고쳐야 할 병폐 서귀포시지역에는 계절마다 특색있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시가 주최하거나 지역의 축…

[이슈&분석]화물차주의 고충 엿보기

유가는 계속 오르는데 운송료 수년째 제자리표준운송요금제 절실 도내 육상 물류 수송을 전담하고 있는 화물차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년째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운송료는 제자리 걸음이다. 최근 …

[이슈 & 분석]위기의 도내 건설시장

민간건설시장 급감세미분양은 역대 최고치건설업계 줄도산 우려 도내 건설시장에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신규 수주는 급감하고 완공된 주택은 분양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당수의 건…

[특별기획-겉도는 제주4·3 치유대책](하)후속사업

사업추진 위한 4·3평화재단 기금 적립도 못해추가조사·유족진료비 등 정부기금 출연 필수 정부 스스로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중앙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지난 2003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

[특별기획-겉도는 제주4·3 치유대책](중)진상조사

최근 희생자·유족 추가신고 '기대 이하' 평가상시신고체계 구축·심의권한 실무위가 가져야기간내 마을 전수조사 한계… 국비 확대돼야 한국 현대사 최대 비극으로 일컬어지는 '제주 4·3'이 발생한지도 어느덧 65년이 흘렀다. …